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정읍시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 이평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가위 사랑의 송편·전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층 104가구에 직접 만든 송편과 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이평면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치는 등 정성을 다했다. 정성껏 준비된 음식은 가구별로 정갈하게 포장되어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참여자들은 음식을 전달하며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했다. 명절 인사와 함께 생활의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며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박현정 이평면장은 "회원들이 손수 정성을 들여 준비한 만큼 더욱 큰 온기가 전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따뜻한 이평면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