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PEDIEN] 강릉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첨단 농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사업의 계획설계 보고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총사업비 672억 원이 투입되는 농업기술센터 이전·신축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계획설계 성과를 공유하여 완성도 높은 최종 실시설계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 대표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신청사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릉시는 타 지자체 유사 시설 현장 견학과 전 부서 의견 수렴을 거쳐 미생물 배양 시설, 과학영농관, 스마트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핵심 시설의 평면을 전면 재계획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건축물 배치와 평면 계획을 확정했으며,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맞춤형 설계를 정밀하게 반영했다. 김경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신청사가 강릉 농업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농업의 거점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최종 검토하여 2027년 5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6월 본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