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다음달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천안시 제공)



[PEDIEN] 오는 12월 2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의 주무대가 대한민국 최고 무용수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와 대한무용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본선에는 탁월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9개 무용 단체가 참가해 대한민국 무용계의 명예를 건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의 영광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 심사위원 7인과 무용 전공자가 아닌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심사위원 10인이 온라인 심사 시스템을 통해 평가에 참여한다. 실시간으로 집계·반영되는 심사 결과는 현장 관객들에게도 생생하게 전달되어 경연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에서 1, 2위를 차지한 단체는 오는 12월 10일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무대에 올라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놓고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3, 4위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과 천안시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 경연이 서울이 아닌 천안의 축제 현장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전문 무용 예술과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은 지속가능한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리플릿과 프로그램북 제작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