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신정호 인근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의 진출입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신정로 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진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신정호 야외수영장 인근부터 기산1통까지 991m 구간의 도로를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상습적인 병목 현상을 유발했던 좌회전 구간을 신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말마다 신정호 카페거리에서 발생하는 무분별한 좌회전과 이로 인한 극심한 교통 체증, 그리고 안전사고 위험 증가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불편을 야기해왔다. 아산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확·포장 공사를 추진했으며, 총 41억 5천만원의 예산 중 도비 8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3억 5천만원을 투입했다.
지난 2023년 3월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2024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 약 1년 4개월간의 공사 끝에 2026년 9월 완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계획 단계부터 신정호 주변 근린생활시설 업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좌회전 차로뿐만 아니라 상가 진출입로를 효율적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 확장 공사는 단순히 도로의 물리적인 확장을 넘어,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켜 궁극적으로 신정호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현재 기산1통부터 초사천까지 이어지는 잔여 구간 700m에 대한 확장 실시설계도 추진하며 신정로 전 구간의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신정로 확·포장공사는 지역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과 공공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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