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계 임대, 이제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농업기계 임대 절차를 간소화하고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무인 키오스크를 전격 도입했다. 기존 종이 신청서 작성과 직원 확인 절차를 거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키오스크 한 대로 신청부터 본인 확인, 전자서명까지 모든 과정을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무인 키오스크 도입은 농번기 농업기계 임대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농업인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농업기계의 신속한 입·출고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적기 영농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111종 680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9개 지역농협에서도 271종 500대의 농업기계를 위탁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탁 운영을 포함해 총 7737농가에 1만86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적기 영농에 기여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 직원이 상주하며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무인 키오스크 도입으로 임대 절차가 간소화돼 농업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적기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계 임대 및 무인 키오스크 이용 관련 문의는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