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2026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 중간 성과공유회 개최 15개 마을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문화… 마을별 사업 성과와 추진 과정 공유 △ 마을사업 진행 현장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6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 사업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9월 30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해피' 사업은 주민 주도형으로, 지난 7월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5개 마을은 마을당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중간 성과공유회는 15개 참여 마을이 서로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는 각 마을의 향후 사업 추진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업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의 중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 마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남은 사업 기간 동안 마을별 활동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말미에는 향후 일정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김해피는 주민들이 살아가는 마을을 직접 바라보고 필요한 문화 활동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중간 성과공유회가 각 마을의 활동을 응원하고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되어, 주민 주도의 문화공동체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피 사업은 올해 7월부터 마을 PD, 운영사, 재단 간 정기 회의를 격주로 진행하며 마을 활동 지원과 모니터링을 병행해왔다. 9월부터 중간 워크숍과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에는 김해시 행복 농촌 한마당 부스 참여와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