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충북 진천군이 지방보조금 사업자들의 금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과 손을 잡았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22일 열린 협약식은 지방보조금 통합 관리시스템 전용 계좌 개설을 골자로 한다.

기존에는 지방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나 개인이 보조금을 수납하고 정산하기 위해 군 금고로 지정된 특정 은행만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 확대 방침에 발맞춰 이번 협약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진천군 지역의 지방 보조 사업자들은 기존 군 금고뿐만 아니라 인근의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도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보조금 전용 결제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사업 진행의 유연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과 양 금융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와 전용 카드 발급 지원에 적극 나선다. 더불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 관리를 위해 지방보조금 통합 관리시스템 연계도 추진하며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왕순 군 예산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군민들이 한층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