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지역 경제 발전에 헌신한 수출 기업과 무역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32회 경남무역인 상' 포상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경상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수출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한 도내 수출 기업, 임직원,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포상은 연간 수출 실적과 증가율, 신기술 개발 노력, 직수출 비중 등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도지사상 16명과 한국무역협회장상 8명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특히 '수출유공탑'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 규모별로 수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며, '수출유공자' 부문에서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수출 확대를 이끈 유공자를 따로 선정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수출 기업 역시 이번 포상 대상에 포함된다.

수상 기업에게는 내년도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박람회 참가 등 각종 수출 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다만, 일부 사업은 가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소재한 수출 기업 및 유관기관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제63회 무역의 날' 정부 포상 전수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무역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출 기업과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포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내 수출 기업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