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젊은 날” 영광군, 치매극복 현장 달궜다.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이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이달 중순, 지역 곳곳에서 펼쳤다.

지난 9월 16일에는 영광종합버스터미널과 시장 일대에서, 18일에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영광청년회의소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치매 예방 수칙 안내, 치매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영광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운영한 ‘청년이 기억하는 영광’ 포토존이었다. 회원들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 조기 검진, 등록·관리, 필요한 물품 지원, 실종 예방 활동,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