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의회가 22일간의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비롯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특히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서류 감사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와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37건, 건의 90건, 주의 37건, 수범사례 3건 등 총 167건에 달하는 결과를 채택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조속한 처리 결과를 요청했다.
또한, 총 26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 윤리 강령 및 실천 규범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고, 자치행정위원회는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여성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은 보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건을 원안 가결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어 관계 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이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영광군의회의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조일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대안이 제시된 뜻깊은 회기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시된 의원들의 고견과 정책 제안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며 넉넉하고 훈훈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