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원평 소하천 복구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원평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의 첫 단추를 꿰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자와 운산면 원평리·고풍리 주민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과 감정평가 추진 일정,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의 보상 대상은 운산면 원평리·고풍리 일원 118필지, 총 10만 5550㎡에 달한다. 감정평가는 서산시와 충남도, 토지소유자가 추천한 3개 감정평가 법인을 통해 객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평가는 오는 10월 중 마무리되며, 11월부터는 개별 보상 협의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안에 보상 절차를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원평 소하천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구조물 복구를 넘어, 하천 환경 개선과 홍수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종합적인 개선 복구 사업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약 6.88km 구간의 축제 및 호안 정비를 비롯해 6개소 교량 신설, 8개소 낙차보 정비 등이 계획돼 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 절차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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