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연휴 기간 급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명절은 평소보다 많은 인구가 지역을 방문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돗물 사용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실제 평일 대비 약 1.4% 가량 늘어난 하루 74만 7천 톤에 이를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과 비상대책반을 집중 운영한다. 고지대 수압 저하나 갑작스러운 수량 부족 등 예상치 못한 민원 발생에 즉각 대응하기 위함이다.
비상대책반은 14개 시·군 공무원 177명과 상수도 복구 대행업체 인력 194명 등 총 371명으로 꾸려진다. 이들은 단수 및 누수 발생과 같은 생활 밀착형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시·군별 자체 점검반을 통해 정수장, 배수지, 취약 상수도 시설 등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상 징후가 발견된 시설은 즉시 보수 조치하는 등 선제적인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관련 불편 민원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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