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이 2027년도 예산 편성에 청년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군은 청년명예부군수와 함께 2026년 청년전용예산제 정책 제안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전용예산제는 청년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혁신적인 제도다. 영광군은 이 제도를 통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18건, 8억 4800만원 규모의 제안 사업을 반영하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역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 달간 청년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건의 참신한 제안이 접수되었다.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 확대, 건강검진 추가 검사 지원,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밀키트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은 청년과 함께 군정을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아라 청년명예부군수 역시 “청년전용예산제는 청년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는 소중한 참여 창구”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광군은 이번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본예산에 청년 제안 사업들을 적극 반영하여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기 위한 정책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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