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교육원, ‘유치원 교원 숲체험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숲체험교육원이 유아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교원의 숲 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유아의 시선을 따라가는 가을 자연놀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가을 숲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하여 유아가 놀이를 통해 자연의 생태와 순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참가자들은 '숲속 초대장'을 시작으로 나뭇잎의 색깔 변화를 관찰하고 낙엽을 활용한 놀이에 참여하며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또한 도토리와 씨앗이 퍼져나가는 원리를 '도토리 숨바꼭질'과 같은 놀이를 통해 배우며 식물과 동물의 상호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곤충의 몸 구조를 관찰하고 잠자리의 먹이 사냥 과정을 살펴보는 등 숲속 생물들의 생태적 특징을 놀이로 경험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놀이 중심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박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을 숲을 바라보며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실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양은주 원장은 "자연에서의 놀이는 유아가 계절의 변화와 생물의 관계를 온몸으로 경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교원들이 유아의 눈높이에서 자연을 안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숲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