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북 영천시가 대구 서구청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나섰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구 서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특판 행사는 고품질 영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소비 촉진의 물꼬를 텄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가 자랑하는 샤인머스캣, 자두, 사과, 배 등 제철 과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농협 APC를 통해 엄선된 우수 농산물만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도록 함으로써, 영천 과일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명절을 맞아 귀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청 기간 동안 접수된 물량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일괄 준비됐다. 이후 지난 21일, 준비된 고품질 과일은 신선도를 유지한 채 대구 서구청으로 직배송되어,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영천시는 이번 특판 행사를 단순한 일회성 판매로 그치지 않고, 향후 전국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천별빛촌장터'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소비 채널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영천에서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과일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영천 과일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한 번의 구매가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판로 확대와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