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년 제8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이 충남소방본부의 철저한 준비와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덕분에 지난해 대비 안전사고를 절반 이상 줄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예산군 일원에서 ‘우리가 달리는 이유, 오직 국민의 안전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체전에는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해 건강을 다지고 동료 간 화합을 도모했다.
충남소방본부는 대회 준비 단계부터 '안전한 체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경기 종목별, 시설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꼼꼼히 점검했으며, 경기장 안전 관리와 응급 의료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대회 기간 중에도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참가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회 기간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지난해 36건에서 올해 16건으로 20건이 감소했다. 이는 단순히 사고 건수 감소를 넘어, 대회의 규모와 참여 열기만큼이나 안전 수준 또한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체전은 소방공무원의 체력 증진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넘어, 신체 건강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건강한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더욱 힘 있게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신체건강-마음건강-조직화합-국민안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가치를 체전을 통해 구현한 것이다.
충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국소방체전의 경험과 노하우는 2027년 개최지인 울산으로 이어진다. 충남소방본부는 축적된 경기 운영 및 안전 관리 경험을 울산소방본부와 적극 공유하여 대한민국 소방의 건강과 화합, 안전을 상징하는 더욱 발전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체전은 ‘국민 안전’이라는 주제를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로 실천한 대회였다”며 “안전사고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더불어 참가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서 이어질 소방의 열정과 화합의 힘이 2027년 울산에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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