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비상 대책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재난 상황관리 전담 인력이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실시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즉보 체계를 유지하여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상시 대기 태세를 갖추고, 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들이 명절 기간 동안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종합 대책도 마련된다. 연휴 전날인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시청 당직실 내에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신고센터는 당직사령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유관기관 및 담당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환경 정비, 상·하수도 민원, 각종 사건·사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모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하며, 처리 결과는 민원인에게 유선으로 직접 통보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행정 공백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