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스마트 제조 분야 기업 두 곳과 총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동충주산업단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TS판넬 시스템 전문기업인 ㈜승원씨앤디와 산업용 냉장·냉동장비 제조기업인 ㈜신한티엠 과 생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 신장호 승원씨앤디 대표이사, 석성웅 신한티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동충주산업단지에 스마트 건축자재와 산업용 냉장·냉동장비 생산시설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겼다.
승원씨앤디는 동충주산단 내 2만8799㎡ 부지에 건축면적 6600㎡ 규모의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총 500억 원을 투자해 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티엠은 부지 7993㎡, 건축면적 5130㎡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100억 원을 투자해 55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두 기업의 생산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지역 인재 채용 확대는 물론, 지역 업체 참여 기회 증대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연관 산업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두 기업의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맞춤형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장호 승원씨앤디 대표이사는 “충주의 우수한 입지와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투자 결정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계획된 투자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성웅 신한티엠 대표이사 역시 “충주 신공장을 기반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동충주산업단지를 스마트 제조기업 생산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지원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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