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월출마루'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6,264명이 이용하는 지역의 핵심 공동육아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돌봄 수요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지난 18일, 월출마루에서는 개소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용 가족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월출마루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돌봄 공간을 제공하며, 이웃 간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과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7월 개소 이후 하루 평균 24명, 연인원 6,264명이 이곳을 찾았다.
현재 4개조로 구성된 돌봄 품앗이 모임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날 1주년 행사에서는 지난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가족 타임캡슐 만들기, 품앗이 가족 베이킹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는 "지난 1년 동안 6천 명이 넘는 부모와 아이들이 월출마루를 찾았다는 것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공간에 대한 지역사회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이웃과 어울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 환경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출마루는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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