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문학상주작가 류한월 작가가 최근 전국 단위 문학상인 가야문학상과 평사리문학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역 문화 거점 공간에서의 창작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류 작가는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천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뿐 아니라 시민 참여 문학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왔다. 시민들과 나눈 이야기와 경험이 창작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었다는 류 작가는, 앞으로도 문학이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aso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올해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글쓰기 모임, 문학 강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생활 속 문학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병천 제천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상주작가의 전국 규모 문학상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제천 지역 문학 생태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제천 문학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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