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 노전·선창마을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함께나눔 밥상'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홀몸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을 진행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영양 균형을 고려한 노년기 건강식 조리법 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다채로운 식문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주민들이 식사 준비와 조리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넓히고, 함께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 이웃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진행될 수업이 기대되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마을 분위기도 더욱 밝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함께나눔 밥상'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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