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아버지 교육 ‘통하능 아빠, 단단한 아이’ 성료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가족센터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통하는 아빠, 단단한 아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46명의 아버지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9월 19일 최종 회기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에 걸쳐 각 5회씩, 총 10회기로 구성됐다. 7세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교육은 △자녀 훈육법 △효과적인 대화법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교실 △아버지와 함께하는 공방 체험 △놀이 활동 등 총 5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실제 양육에 필요한 교육 내용과 함께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직접 만들고 뛰어놀며 교감하는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훈육법’과 ‘대화법’ 교육을 통해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익혔으며, ‘자존감 사회성 키움교실’은 자녀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빠랑 조물조물 공방 데이’와 ‘아빠랑 아이랑 플레이 타임’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창작물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 아버지는 “평소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아이와의 대화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구성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과 관계 증진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