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과 광주 지역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 점검이 본격화했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목포 동부시장과 광주 양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오숙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장은 21일 목포 동부시장에서 소방서장, 상인회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살폈다. 또한, 점포 밀집 지역과 노후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단순히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본부장은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동일하게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각 권역별 소방관서 역시 추석 연휴를 대비한 특별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전남권역부본부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10곳을 포함해 총 23개소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광주권역부본부 역시 전통시장 5곳 등 총 6개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 본부장은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본부 역시 현장 안전 관리와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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