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6 인구친화 토크콘서트 성료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6 인구친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샌드아트 공연과 최슬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됐다. 샌드아트는 모래를 이용해 인구 감소 현실을 돌아보고, 아이의 탄생과 성장,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미래 모습을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 교수는 우리나라 인구문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인구 변화가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인구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과 공직자 300여 명은 저마다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인구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 서구청장은 “인구문제는 곧 우리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에 관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과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가 인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