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는 (재)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22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시 여성가족국장과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해 3억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학업 및 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3천 명이다. 각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매씩이 지급된다.

지원받은 교통카드는 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마트, 카페, 영화관 등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재)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부산시 대중교통비 빅백', '마린버스 운영' 등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는 매년 3억원 규모의 교통카드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소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고 자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