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국화꽃이 평택시 동삭동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지난 18일, 동삭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인근 ‘시민 꽃밭’에 국화 188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동삭동은 이미 봄에는 팬지와 비올라, 여름에는 메리골드와 패튜니아를 심어 계절마다 특색있는 꽃으로 청사 주변과 시민 꽃밭을 단장해왔다. 이번에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심으며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장기간 방치되었던 유휴지를 주민들의 손길로 텃밭과 꽃밭으로 가꾼 ‘시민 꽃밭’이다. 이곳에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더하며 삭막했던 빈 땅이 이웃과 함께 가꾸고 즐기는 살아있는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국화를 심었다”며 “활짝 핀 국화를 보며 주민들께서 일상 속 작은 여유와 따뜻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데 함께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심은 국화가 주민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삭동은 앞으로도 주민 및 지역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계절꽃 심기와 꽃밭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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