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단체와 기업들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온정을 나누고,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단장하며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수지구는 지난 17일 성복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제철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수지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천일주유소 김길자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유 600리터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난방유를 기탁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서는 용인성산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부친 전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열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알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동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곳곳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 정비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처인구는 17일 용인중앙시장 일원과 옛 종합운동장 인근 하천변을 대청소했다. 처인구청장과 공무원, 지역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과 하천변에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기흥구 동백1동 또한 통장협의회 등 30명의 주민과 함께 새물근린공원, 평촌마을 등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용진실업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보정역 일대 시설물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정비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수지구 풍덕천1동도 주민단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변 인도와 상가지구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지난 12일 기흥구에서 열린 기흥행복콘서트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버블 마술 공연, 인기 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용인특례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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