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해남향우회로부터 660만원 상당 쌀·공기 청정기 기탁 받아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 지역 해남향우회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시설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향우회는 66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와 대형 공기 청정기 2대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영만 안양 지역 해남향우회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 100포를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공기 청정기 2대는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시설 이용자의 환경 개선을 위해 향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된 것이다. 김영만 향우회장은 “안양에 살고 있는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약 계층과 복지 시설에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해남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지역 해남향우회는 오는 19일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에서 등록 장애인과 시설 이용자 180명을 초청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제육볶음과 잡채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배식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