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민족 대이동 기간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명절 기간 동안 사람과 차량의 이동량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할 때,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등 방역 취약 지역을 통한 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연휴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장 및 축산 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가의 자율적인 차단 방역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우선 방역차량 19대를 포함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주요 도로변, 축산 농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특히, 일죽면과 금광면 알미산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 2곳은 연중무휴로 운영하여 축산 관련 차량을 통한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농장 외부인의 출입을 최소화하고 축사 안팎 소독, 농장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석 연휴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폭증하는 시기인 만큼, 가축전염병의 농장 유입을 막는 철저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휴 기간에도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방역 활동과 비상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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