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명절 기간은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보건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장 먼저 식재료 구입 단계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부터 농산물, 냉장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고, 장보기 후에는 식재료를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즉시 냉장·냉동 보관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6대 수칙도 강조됐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와 어패류 등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칼·도마 등 조리 기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 후 소독하기 등이다.
특히 장시간 이동 시에는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활용해 음식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시간 실온에 방치된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장보기부터 조리·보관까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작은 관심이 건강한 한가위의 시작”이라며 “시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식중독 의심 사례에 신속히 대응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식중독 비상상황반’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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