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마을공동체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6년 공동체 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올해 '동상일몽' 공모사업에 참여한 2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동체 간 교류 활성화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동상일몽'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며 공동체를 회복하도록 돕는 광명시의 핵심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회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8월 25일 열린 1회차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참여 공동체들이 각자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공동체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어 10일 진행된 2회차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실무교육'은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동체 활동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기술 활용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의 대미를 장식한 3회차 현장 탐방은 18일 파주 문발리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우수 공동체의 실제 활동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지역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공동체 활동을 지속하는 방안에 대해 배웠다.
현장 탐방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다른 공동체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을 직접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내가 소속된 공동체에도 이러한 아이디어를 적용해 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자치분권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주인 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광명시를 만드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체 성장학교'는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분권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