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17일 창릉천 발물놀이터 일원에서 ‘2026년 고양하천네트워크 하천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하천네트워크단체, 학교, 관계기관 등 총 2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 환경 보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창릉천에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을 억제하고 하천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의 보행 구간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와 하천 주변의 안전 위해 요인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릉초등학교 학생들이 처음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생태계 교란식물의 특징과 토종식물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설명을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었다. 이후 창릉천에 직접 발을 담그며 물과 주변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실에서 배웠던 생태환경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는 미래 세대가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천정화 활동은 지역주민과 민·관·학이 함께 모여 창릉천의 맑고 깨끗한 생태환경을 지키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 보호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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