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주군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68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넉넉한 가을 생문터’ 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 경로당의 비대면 연결 기능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성주군 10개 읍·면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비대면 연결 기능을 통해 여러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한 화면으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화면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며 율동과 박수로 호응하는 모습은 마치 한자리에 모인 듯한 생동감을 선사했다.
성산1리·용산1리 경로당에서는 비누 만들기, 종이 방향제 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손끝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동안 경로당 곳곳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익숙한 경로당이라는 공간에 스마트 기술을 더해 문화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화식 군수는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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