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사업은 도비 225억 원을 포함한 예산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배재터널 입구까지 약 3.2k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복원 사업은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생태호안과 자연형 여울 등 생태 복원을 위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하천을 더욱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생태관찰시설 등 친수 공간 마련도 포함된다.

이 사업은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설계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많은 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생태하천 조성을 통해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에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지역에 최적화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