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인허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이어간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양평군청 본관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허가과 소속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2026년 허가과 담당 공무원 제2차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발행위, 산지, 농지, 건축 등 복잡한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감사 지적사항을 개선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허가과는 지난 8월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2차 교육에서도 농지·개발·산지·건축 신고 분야별로 총 4회에 걸쳐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회당 1시간 30분씩 진행된 교육은 관련 법령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실제 업무에 필수적인 설계도면 검토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절차, 산지관리법상 산지전용 허가 및 복구설계, 농지법의 농지전용 허가, 건축법상 건축신고 및 사용승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감사원 공익감사 지적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허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유사 사례의 반복을 막고 담당 공무원들의 주의를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분야별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양평군의 실제 업무 환경과 처리 사례를 공유했다는 점이다. 딱딱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생생한 노하우가 전수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허가 업무는 법령 이해를 넘어 현장 상황에 대한 실무적 판단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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