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가 폐지 수거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7일, 마산사랑후원회는 올해 세 번째 '이웃사랑 폐지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정비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생활불편 정비팀을 중심으로 후원회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관내 곳곳에서 모인 폐지들이 수거 대상이 되었다. 땀방울을 흘리며 폐지를 모은 결과, 총 1770㎏의 폐지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거된 폐지는 판매를 통해 14만 1600원의 기금이 마련되었다. 마산사랑후원회는 이렇게 조성된 기금을 관내 소외계층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이웃돕기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박병문 마산사랑후원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활동으로 마련된 기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 있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원회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온기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