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 한국마사회 유치에 지역사회 한목소리 (이천시 제공)



[PEDIEN] 정부의 한국마사회 이전 공모 기준 발표를 앞두고 경기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가 한국마사회 유치에 대한 열망을 키우고 있다.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은 교통 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16일, 호법면 이장단 회의 이후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이장들과 주요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마사회 유치가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적극적인 유치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지역사회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앞서 9월 12일 열린 호법면 주민총회에서도 확인되었다. 총회에 참석한 5개 기관·사회단체장은 한국마사회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공유하는 발표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는 단순한 행정적 유치 활동을 넘어,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지역의 미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가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임교빈 호법면 이장단회장은 “한국마사회 유치는 우리 지역의 미래와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유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법면은 이번 한국마사회 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