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및 구순잔치 개최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노인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구순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되짚고, 지역사회 노인복지 중심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90세를 맞은 어르신들을 초청해 장수를 축하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구순잔치가 함께 마련됐다.

기념식은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구순잔치에는 1936년생 어르신 9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입장 행사와 축하 영상 상영, 가족들의 편지 낭독, 생신 축하 노래 등 다채로운 순서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박관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광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올해 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06년 문을 연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년간 건강증진, 평생교육, 여가·문화활동, 상담, 사회참여 등 포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해왔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이러한 복지관의 역사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