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산2동서 두 번째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중산2동에서 이어갔다. 지난 17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화정1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교통 문제였다. 특히 백마역과 후곡학원가 등 주요 거점을 잇는 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요구가 뜨거웠다. 사전에 다수의 민원이 접수된 이 문제는 간담회의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더불어 경의중앙선 급행열차의 풍산역 정차를 바라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대중교통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교통 문제 외에도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준공을 서둘러 달라는 주민 건의도 있었다.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민경선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선 개편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더 나은 고양시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이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관내 44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시 정책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