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당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촌중앙공원에서 ‘2026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양춤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배리어프리 자원봉사 마을, 모두의 길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동, 정보, 소통, 태도의 장벽을 낮추는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상 속 접근성 문제를 체감하고 장애를 대하는 태도를 성찰하는 ‘배리어프리 자원봉사 마을’이 운영된다. 또한 손짓과 춤으로 소통하는 ‘수어댄스 스테이지’와 버려지는 종이를 활용해 노트를 만드는 ‘이면지 노트공방’도 시민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 소통, 환경, 안전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안전훈련소’와 ‘자원봉사 메모리게임’도 준비됐다. 시민들은 각 테마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원봉사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임을 체감하게 된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시민 5,300여 명과 11개 자원봉사단체, 22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센터는 올해에도 시민과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주 이사장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자원봉사가 일상적 가치로 자리 잡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약자 친화적 도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