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 허가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절 기간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 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고,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청렴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재산권과 직결된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허가과 직원들은 민원인 등 직무 관련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상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의 범위를 명확히 인지하고, 선물 수수에 더욱 신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단순히 선물 가액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누가 주는지, 현재 나의 직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자세임을 공유했다. 특히 현재 허가 신청이나 준공 검사를 앞둔 사업자, 행정처분 대상자 등으로부터 어떠한 선물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예방에도 집중했다. '한 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가장 위험하며, 전날 마신 술로 다음 날 아침 운전대를 잡거나 대리운전을 잡기 위해 차량을 잠시 이동하는 행위 역시 음주운전에 해당될 수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음주운전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한 비위 행위임을 인지하고, 술자리가 예상될 경우 차량을 두고 이동하고 귀가 전 대리운전이나 택시 등 교통수단을 미리 확보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황현봉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기본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를 바란다"며 "일상 업무와 복무 과정에서 원칙과 청렴을 실천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허가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허가과는 매월 정례적인 친절·청렴 교육과 업무 연찬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하고 책임 있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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