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의회 송효진 의원이 침체된 홍성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10년 대전환 계획'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9월 17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별 사업 반복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원도심 전체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아우르는 종합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도심은 청년 유출과 상권 침체, 시장 활력 저하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송 의원은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 △상설시장과 전통시장 통합 및 야간 포장마차촌 조성 △홍주성 관광과 원도심 상권 연계 △오관지구 재개발 전면 재검토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설시장과 전통시장을 원도심 상권의 중심축으로 삼고 주간에는 한우·한돈촌, 야간에는 포장마차촌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청년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주성 관광객이 원도심과 전통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역사가 관광으로, 관광이 소비로, 소비가 다시 일자리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 구축을 제안했다.
오관지구 재개발에 대해서는 개발 자체를 반대하기보다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상권, 문화관광, 창업, 주거, 공공시설을 아우르는 '원도심 활성화 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홍주성 따로, 시장 따로, 일자리 따로, 오관지구 재개발을 따로 해서는 답이 없다"며 모든 정책과 사업을 하나로 묶는 10년 대전환 계획 수립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송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발상의 전환과 과감한 결단"이라며, 원도심을 홍성의 심장으로 다시 뛰게 만들 것을 강력히 주문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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