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322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의회가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22회 임시회는 지난 9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으며,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다수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12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1건 등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하며 심도 있는 심사를 마쳤다.

특히, 의원들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 사업장 18곳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사업 특성에 맞는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박만 의원은 결성향교의 보존 및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전통문화 행사 계승을 위한 관심을 당부했다. 문병오 의원은 내포파크골프장 조성지의 조속한 추진과 주차장 확보를 요구했으며, 이정희 의원은 반려동물 문화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진입로 개선을 촉구했다.

권영식 의원은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지를 방문해 상징성 있는 추모 공간 추가 조성을 제안했고, 김은미 의원은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현황을 살피며 인근 교차로 문제 해결을 위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강조했다. 신동규 의원은 철마산 3.1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살린 공원 조성에 대한 관심을 요구했으며, 송효진 의원은 장애인보호작업장 부속 공간 확장 이전지 점검 후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신경진 의원은 도산리1구 마을회관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신축을 건의했고, 김호진 의원은 홍성고사거리에서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촉구했다. 임이재 의원은 홍주성 천년여행길 황톳길의 야간 환경 개선, 주차장 확보, 배수 보강 등 개선 사항을 요구했으며, 최선미 의원은 놀궁리 해상파크의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계획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해 더 나은 군정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에 세심한 행정적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폐회식 5분 발언에 나선 송효진 의원은 ‘홍성 원도심 10년 대전환 계획’ 수립을 촉구하며, 원도심 쇠퇴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활성화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 상설시장과 전통시장 통합 및 먹거리 타운 조성, 홍주성과 원도심 상권 연계, 오관지구 재개발 재검토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과감한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