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9월 16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도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 자살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 시스템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전문 상담 및 위기 지원 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천안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아웃리치가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청소년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자살예방 OX퀴즈, SNS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온라인 활동이 동시에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직접 퀴즈에 참여하고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주변에 대한 관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망설임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과 센터의 상담 및 긴급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강유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이 어려움 속에서 혼자 고민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중심으로 상담, 긴급구조, 보호 및 의료 지원 등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위기 예방 활동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