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 새 이름 찾는다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기존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의 명칭을 바꾸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새로운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청년'이라는 단어 때문에 이용 대상이 청년층으로 한정된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음향 등 미디어 시설뿐만 아니라 회의실, 다목적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의 특성을 반영하는 명칭을 찾는다.

공모 대상 명칭은 변화하는 시설의 특성과 남동구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면서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이다.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는 남동구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 설문으로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남동구는 제출된 명칭들을 공간의 정체성, 지역성, 대중성, 친근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후 주민 투표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미디어타워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운영 방향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공간의 이름을 만들어가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려는 남동구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