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제2회 건축문화제’ 3D펜 랜드마크 건축물 창작 체험행사 성료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최근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2회 남동구 건축문화제: 3D펜을 활용한 나만의 랜드마크 건축물 창작'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건축사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D펜이라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랜드마크 건축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건축의 기본적인 원리와 디자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K-Architecture Design Challenge'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건축 기술의 융합을 시도했다. 참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빛나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8점 등 총 14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작은 곧 열릴 인천건축문화제 시상식 이후 10월 중 인천문화예술회관과 남동구청 로비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건축이라는 전문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자신만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가 건축물의 구조와 디자인이 가진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건축가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동구는 이번 건축문화제를 계기로 인천광역시 건축사협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건축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문화행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