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제3회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혜로운 인간생활’을 주제로, 공직자들의 시야를 넓히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수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의 생각, 행동, 관계, 소통 방식 등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는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김 교수는 “관계와 소통은 각자가 자기 삶의 주체라는 점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하며, “상대방이 들인 노력과 시간을 인정하는 것이 문제 해결과 건강한 관계 구축의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공직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성숙한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의 강연 분야와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을 꾸준히 마련하여 공직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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