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LPG 벌크로리의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한국엘피지산업협회 등 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합동으로 벌크로리 차량 순회 점검과 위기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21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벌크로리 차량 관리 방법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전문가들이 직접 차량을 점검하며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는 2016년부터 민간 자율로 이어져 온 활동이지만, 올해는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 더욱 확대됐다. 지난 평창 LPG충전소 폭발 사고 이후 수립된 산업통상부의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조치다. 행사는 이달 초 전라권을 시작으로 영남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 법정 검사에서 제외됐던 LPG 탱크와 차량의 접합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부위는 검사 사각지대로 남아 안전 운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김해시 관계자는 소형저장탱크 수요 증가로 벌크로리 운행이 늘어나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번 점검과 교육이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의 안전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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