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에서 가야오페라단이 주최·주관한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을 바탕으로, 순수한 사랑을 믿었던 여인 '초초상'의 애절한 삶과 비극적인 운명을 아름다운 음악과 극적인 무대 연출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푸치니 특유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선율과 강렬한 극적 표현이 조화를 이룬 '나비부인'은 주인공 초초상의 사랑을 담은 유명 아리아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오페라의 감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전문 성악가들의 깊이 있는 가창력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 그리고 정교한 무대와 조명이 어우러진 정통 오페라 무대는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작품의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16일 첫 공연에 이어 17일에도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오페라 무대를 선보였다.
가야오페라단 강동민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과 예술의 감동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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