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시정 전반에 성평등 정책을 제도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성평등가족부 출범 후 첫 장관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시는 '용인시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근간으로 성평등 전문관을 포함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총 197개 과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성평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성과 관리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한 점도 주목받았다.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80% 이상을 성인지예산과 연계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시정 전반에 접목해 다양한 제도가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검토 후 부서에 사전 안내하는 맞춤형 사전 검토 절차를 운영해 각 부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정책 반영을 이끌어냈다. 부서 성과 관리와 포상 제도에 이를 적용해 전 부서의 참여와 책임성을 강화했다.
전 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과 성인지 통계 생산도 꾸준히 추진하며 성평등 정책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성평등 관점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전 부서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교육, 통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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